이곳은 개발을 위한 베타 사이트 입니다.기여내역은 언제든 초기화될 수 있으며, 예기치 못한 오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.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제2차 세계 대전 (문단 편집) === 현대 국가의 탄생 === 제국주의 식민지 확장을 주도하던 유럽의 각 열강들이 1차대전때 받은 큰 피해를 완전히 복구하기도 전에 다시 더 큰 전쟁으로 완전히 파괴되면서, 도저히 유지가 불가능한 가지고 있었던 식민지들이 독립하게 되면서 현재 존재하는 대부분의 [[국민국가]]들을 직간접적으로 만들어낸 전쟁이기도 했다. 예컨대 현재의 [[대한민국]]으로 직접적으로 이어지는 [[8.15 광복]] 또한 [[일본 제국]]이 제2차 세계 대전에서 패망함에 따라 이루어진 것이다. 하지만 이 과정이 순탄치는 않아서 식민지를 평화적인 방식으로 독립시킨 국가들이[* 영국의 [[영연방]]이 대표적이다.] 있는가 하면, 자기들의 황폐해진 경제 재건을 식민지 빨대 꽂아서 할 생각을 포기하지 못한 프랑스, 네덜란드, 포르투갈 등 당시 제국주의 국가들이 식민지를 포기 못해 2차 대전이 끝나고도 또다시 전쟁을[* [[알제리 독립전쟁]], [[제1차 인도차이나 전쟁]], [[포르투갈 식민지 전쟁]]. 그 외에도 다양한 방식으로 식민지 청산과정에서 일어난 군사적 충돌이 일어났다.] 치르기도 하였다. 또한 하나의 식민지로 묶여 있었던 다양한 사람들 사이에 민족, 종교, 이념 등에 따른 갈등이 일어나 독립 후에도 인위적으로 그은 국경선과 민족갈등 등 내부 갈등을 수습하지 못해 다시 많은 혼란이 생기기도 했다.[* [[6.25 전쟁]], [[베트남 전쟁]]처럼 이념에 따른 분단, 지금도 이어지는 아프리카의 민족과 부족간의 내전, 인도와 파키스탄의 무슬림과 힌두인들의 종교 분쟁처럼 열강들이 덮어두었던 문제들이 터져나왔다.] 무엇보다, 제국주의가 채 마감되기도 전에 실질적으로 시작한 미소 [[냉전]] 구도로 인해 전세계가 다시 미국편이나 소련편이냐 [[제3 세계]]냐를 가지고 선택의 길을 가느라 전후 혼란이 지금까지도 이어지고 있는 나라들도 숱하다. 이 전쟁을 기점으로 수많은 국가의 정치 체제나 정책이 바뀌었고 국가나 정권이 멸망하거나 재탄생하기도 했다. [[나치 독일|독일 제3제국]], [[이탈리아 왕국]], [[일본 제국]]은 전쟁에 패배하고 나라가 연합국에 점령당해 멸망한 뒤 새로운 정부가 탄생했다. [[독일]]은 나라가 둘로 분단되어 자유 진영의 [[서독]]과 공산 진영의 [[동독]]으로 나뉘었으며, [[일본]]은 [[연합군 점령하 일본|GHQ]]를 통해 민주주의 시스템이 도입되었고, [[이탈리아]]는 공화정으로 변모했다. 아프리카와 아시아는 서양 열강의 식민 통치에서 벗어나 독립하게 되었다. 다만 동유럽은 승전국의 하나로서 지역구 정리에 들어간 [[소련]]에 의해 공산화되거나 위성국으로 전락했다. 중국도 [[중일전쟁]]을 통해 국민정부가 혈투를 벌이는 동안 해방구를 건설하며 세력을 키운 [[마오쩌둥]]의 [[중국공산당]]에게 주도권이 넘어가게 되었다. 결국 국민정부는 뒤이어 이어진 [[국공내전]]에서 패배해 타이완 섬으로 쫓겨나는 신세가 되며 중국은 제2차 세계 대전이 종전된 지 겨우 4년 후인 1949년 [[중화인민공화국]]으로서 공산화된다. 한국의 독립과 [[남북분단]]도 제2차 세계 대전의 흐름과 맥락을 같이한다. 남한에는 미군이, 북한에는 소련군이 주둔하면서 서서히 분단의 조짐이 보이기 시작하더니 결국 종전 5년 후 [[6.25 전쟁]]이 발발한다.[* 제2차 세계 대전이 종전되면서 등장한 것이 소련으로 상징되는 공산주의와 확산의 경계였다. 미국은 2차 대전이 끝난 후 소련의 공산주의 확산에 대한 우려 차원에서 유럽과 아시아에 친미, 반공 정권을 수립하는데 총력을 기울였다. 특히 폐허가 된 유럽은 [[마셜 플랜]]으로 불리는 유럽 경제재건계획을 시행해 유럽이 소련에 의해 공산화가 되는 것을 막았으며 일본도 패전을 딛고 재기할 수 있었다. 심지어 미국 내에서는 [[매카시즘]]이 일어나 내부의 혼란도 일어났고 친미 독재정권을 지원하여 해당국의 반미 감정을 촉발하는 실책을 벌이기도 했다. 이후에는 소련 견제 차원에서 중화인민공화국의 개방을 돕고 이들을 경제적으로 지원했지만, 냉전 종식 이후에는 [[미중 패권 경쟁|중국을 상대로 새로운 패권 경쟁을 벌이게 되었다]].]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